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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9.

    by. 카레나세븐

    목차

      여름이 다가오면 신경 써야 할 건강 문제가 하나 있어요.
      바로 식중독입니다.

       

      식중독지수

       

       

      덥고 습한 날씨엔 음식이 금세 상하기 쉽고,
      조금만 방심해도 복통, 구토, 설사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특히 단체급식소, 어린이집, 요양시설처럼 음식 위생이 중요한 장소에서는
      하루의 작은 실수로도 수십 명이 동시에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기상청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 바로
      ‘식중독지수’입니다.

       

      식중독지수란?

      식중독지수는 말 그대로,
      날씨와 환경 조건에 따라 식중독균이 얼마나 잘 자랄 수 있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예요.

       

      기상청은 매일매일의 기온, 습도, 강수량 등을 분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이 수치는 전국의 급식소, 학교, 식품 제조업소 등에 문자나 이메일로 전달되기도 합니다.

       

      식중독지수 수치별 의미

      식중독지수는 숫자가 높을수록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에요.


      100을 만점으로 두고, 현재 날씨와 기온, 습도 등을 고려해
      기상청이 매일 산출하는데요, 이 수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식중독지수가 86 이상이라면,
      이는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태를 뜻해요.
      이럴 땐 음식을 조리한 즉시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조리된 음식은 실온에 절대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냉장 보관해야 해요.

       

      지수가 50에서 85 사이일 경우는 ‘주의’ 단계예요.
      이 수치대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조리 후 4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되고 있어요.


      특히 반찬이나 도시락은 시간 지나기 전에 먹고, 남으면 바로 냉장고로!

       

      지수가 50 이하라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심해선 안 돼요.


      실제로 식중독지수가 낮았던 날에도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손 씻기, 조리도구 위생, 식재료 보관은 항상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영등포 보건소
       

      ✔️ 기준: 100점 만점에 가까울수록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식중독지수가 90 이상이면
      도시락, 반찬, 육류는 조리 후 바로 먹는 것이 안전하며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냉장보관해야 해요.

       

       

      식중독지수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

      기상청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역별 식중독 위험도를 바로 볼 수 있어요.

       

       

      스마트폰 문자 서비스도 운영 중이라
      단체급식소 종사자나 식품위생책임자 분들이라면
      등록만 해두면 알림을 받을 수도 있어요.

       

      식중독이 실제로 잘 생기는 환경

      식중독은 단순히 음식이 오래됐기 때문만은 아니에요.
      다음과 같은 환경과 조리 습관의 영향도 커요.

       

      •  높은 기온 + 습도 → 세균 번식 최적 환경

        손 씻기 소홀, 칼·도마 세척 부족 → 교차오염

        충분히 익히지 않은 고기나 생선

        조리 후 4시간 이상 실온에 둔 음식

       

      실제로식중독지수가 낮았던 날(50 이하)에도
      서울 수도권의 한 학교에서 170명 이상의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요.


      이 말은, 수치도 중요하지만 기본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식중독 예방법: 생활 속 실천 팁

      식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하게 조리하고 빠르게 먹는 것입니다.

       

      식중독 예방법 체크리스트 ✔

       

         손을 자주 씻기 (조리 전,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유통기한 지난 음식은 과감히 버리기

         칼, 도마는 고기·채소용 따로 사용

       

       

       

       

       

       

         조리기구는 사용 후 꼭 뜨거운 물로 소독

         고기·계란·해산물은 반드시 완전히 익히기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두지 않고, 빠르게 섭취 또는 냉장 보관

       

         노약자·어린이는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 충분히 하기

         특히 여름철에는 한 끼 먹고 남은 반찬이라도 실온 방치 금지!

       

       

       

      더운 여름이 시작이 됐어요
      이제부터는 식중독지수 확인하는 습관도 함께 챙기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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